극심한 경쟁을 타개하기 위해 아시아 디스플레이 제조업체들은 선명도가 높은 천연색의 LED(Light Emitting Diode: 발광소자) 디스플레이에 중점을 두고 제품 기능을 향상시키고 있다. 중국에는 150개 이상의 LED 디스플레이 제조업체로 구성된 대규모의 공급기지가 있다. 반면, 대만과 홍콩에는 20∼30개의 제조업체들이 있다. 이는 기술 요구 수준이 낮기 때문에 이 부문에 업체들이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선명도, 색상, 조망 각도 면에서의 획기적인 기술 발전으로 인해 정보 디스플레이 어플리케이션에서 LED 디스플레이의 인기가 더 높아지고 있어 업체들은 LED의 개선사항을 자사의 제품에 응용하고 있다. 표준 디지털 디스플레이는 1 또는 4디지트 디자인으로 치수는 7.11∼20.32mm 이다. Sharlight 사는 최근 치수 7.87mm/14.22mm, 모서리가 둥근 디자인의 5디지트, 7 구획 LED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출시했다. Sharlight 사는 6 디지트 LED를 2004년에 출시할 계획이다. 이러한 조합은 부품이 적게 들고 조립 비용도 저렴하다고 한다. 이제 구매자들은 12 디지트 제품을 교체하기 위해 기존의 3∼4 디지트 디스플레이 대신 2개의 6 디지트 모듈을 구매할 수 있다. 대만의 Kingbright Electronic社는 LED 디스플레이에 SMT를 도입하여 3mm/5.08-, 7.62-, 10.16- 또는 14.22mm 등의 모델을 출시할 수 있게 되었는데 기존 모델의 치수는 3.7mm였다. 타사의 표준 LED 디스플레이와는 달리 Kingbright의 제품은 LED 칩을 PCB(Printed Circuit Board: 회로기판)에 한번에 납땜질로 붙일 수 있다. 이러한 기술 덕분에 산출 비율이 높아지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내부 연결이 있는 평면 디자인 또한 납 사용이 불필요하기 때문에 EU의 유해물질에 관한 법령에 부합할 수 있다. 이 디자인의 경우 납이 없는 장치를 쉽게 PCB에 올려놓을 수 있다. 한편, Sharlight은 최근 선명도가 뛰어나고 각도가 넓은 LED 디스플레이를 개발하고 이에 대한 기술 특허권을 취득했다. 이 기술이 목표로 삼는 것은 광고 디스플레이와 기존의 네온광을 교체하는 것이다. Sharlight의 LED 시스템은 전력이 12Vdc이며, 수명이 100,000시간 이상으로 상당히 길다. 이 디슬플레이에 사용되는 LED의 크기는 0.8mm와 1mm이며, 빨강, 초록, 노랑, 파랑, 흰색, 보라, 멀티컬러 등이 있다. Apex Science & Eng.社는 7.62mm에서 177.8mm까지 다양한 크기의 1∼4 디지트 LED 디스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다. Apex Science & Eng.社의 인기 상품은 이중 7 구획, 10/30mm 크기의 제품이다. 전자제품 산업의 트렌드는 가능한 작은 공간 안에서 LCD 또는 LED 스크린 상에 많은 정보를 보이게 하는 것이지만 LED 스크린은 옥외 대형 스크린에도 적당하다. LED 디스플레이의 크기는 보통 구매자의 요구에 따라 변형시킬 수 있으며, 수명은 100,000시간 이상이다. 업계는 선명도가 높고 총 천연색의 LED 스크린이 향후 트렌드를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중국 Exceed Perseverance Electronic Industry社의 Irene Chan 판매 매니저에 따르면, 총 천연색의 광점 매트릭스 LED 디스플레이를 개발 중이며, 이 제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ceed Perseverance의 엔지니어들은 고급 모델을 강조하는 것 이외에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기 위해 도움이 될 만한 새로운 모델을 출시하고 있다. R&D 팀은 연간 5개의 새로운 모델을 개발해내고 있다고 한다. 홍콩의 Toyo International Electronics社는 멀티컬러 LED 디스플레이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 제품라인에 대한 경쟁이 뜨거워지면서 동 제품으로 시장 점유율을 지키고자 하는 것이다. 자료출처:KOTRA